「한국형 AI」 시작의 움직임..
2025-08-11 00:41: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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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AI」 움직임은 단순히 파인튜닝 차원을 넘어, 우리만의 토양에서 자라는 독자 기반의 AI 생태계를 구축하려는 야심 찬 도전이죠.
두 가지 접근 방식으로 볼 수 있어요
1. 파인튜닝 방향인가
기존 GPT 같은 거대모델에 한국어 데이터를 다시 학습시키거나 보정하는 건 비용 효율적이고 빠르게 구현할 수 있는 방식이에요.
다만 이 방법은 기반 모델의 한계를 완전히 극복하긴 어렵죠.
2. 완전한 LLM 엔진 구축인가
네이버, SKT, NC AI 등 정예 5팀은 완전히 자주적인 AI 엔진을 처음부터 개발하는 쪽으로 나아가고 있어요.
콘소시엄 구성, 막대한 GPU·데이터 지원, 옴니모달 기술 적용, 오픈소스 생태계까지…
글로벌 AI 기반을 꿈꾸는 본격 사업이에요 비즈니스포스트+3인더뉴스+3CIO+3.
네이버·이해진의 강점은?
이해진 의장은 네이버만의 데이터 주권과 활용 익숙함을 강조해 왔어요 투데이경제+6경향신문+6비즈니스포스트+6.
또 각각의 회사가 “실시간 AI 에이전트 허브”나 산업 특화 모델을 목표로 삼고 있어서,
단순 모델 복제가 아니라 사용자 밀착형, 현장 적용형 AI 생태계 구축 의지가 강해 보여요.
살찐용 시선에서 본다면?
파인튜닝은 빠르고 친숙한 느낌이지만,
한국 전용 AI의 진짜 가치는 완전히 독립적인 시스템 구축에서 나올 수 있어요.
네이버 이혜진 의장이라면 이 방향에서
“형식보다 실용”, “속도보다 주권”, “모방보다 창작”이라는 창의적 접근을 펼칠 수 있을 것 같아요.
즉, 네이버의 AI는
“기존 글로벌 AI시스템이 만들어온 구조를 기반으로 사용자 중심 플랫폼으로 확장”하는 쪽이 아닐까요?
의견
그리고... 중요한 건 사용자의 기억 데이터 같다.
AI 시스템과 연결되고 공유되는 사용자의 결과물이
독창성과 창작성을 표현한다면…
그게 정말 한국형 AI의 시작이 아닐까?
